최고의 강사진이 다양한 콘텐츠로 자서전, 여행 에세이 쓰기 과정을 알려주는 푸른숲 책쓰기 스쿨이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글쓰기로 삶을 되돌아보고,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와 글쓰기 수업이 12주에 걸쳐 진행된다. 책쓰기 과정에는 일간지 교열·교정 전문기자가 첨삭 지도를 하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해외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대통령의 글쓰기》로 저술과 방송 활동 중인 강원국 강사(사진)와 시집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의 정호승 시인이 글쓰기 요령을 알려준다. 이문재 시인은 ‘영혼의 글쓰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시인이자 논설위원인 고두현 시인은 논설로 글 쓰는 노하우를 전한다. 강의는 오는 3월5일~8월6일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홍대입구 2번 출구)에서 격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총 12회 열린다. 수강료는 360만원. 수강신청은 홈페이지나 전화(010-3131-5740)로 하면 된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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