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현재 갤럭시S9에 시선이 모아지는 만큼 관련 수혜주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어떤 종목들을 주목해야 할지, 김원규 기자가 전합니다.<기자>갤럭시S9의 연간 추정 판매량은 4200만대.전 모델인 갤럭시S8(3400만대) 대비 2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이렇듯 갤럭시S9의 출하량 목표치가 대폭 높아지자 증권업계에서는 관련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모습입니다.먼저 갤럭시S9의 무선충전기 주요 공급업체는 삼성전기와 아모텍, 알에프텍이며 대덕GDS, 코리아써키트, 시노펙스는 인쇄회로기판(PCB)을 제공하는 대표 업체입니다.여기에 더해 갤럭시S9의 전면 카메라 모듈에는 엠씨넥스, 캠시스, 파워로직스의 제품이 들어가게 됩니다.이번에는 새로운 기술력을 보유한 부품주도 또 다른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인터뷰>장민준 키움증권 연구원"사실 스마트폰 성장세 자체가 연간 한자릿수에 머물러 있다. 현재 관련 부품주들은 계속에서 (트렌드)바뀌고 있어서…이들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다."실제 지난해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대비 약 1% 감소하며 사실상 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들었습니다.이는 곧 기업 성장성의 잣대가 단순히 개선된 실적을 떠나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옮겨가고 있는 배경이 되고 있다는 겁니다.특히 이번 갤럭시S9에서 가장 개선된 사양은 `후면 카메라`입니다.이번 갤럭시S9에는 후면부에 듀얼카메라가 처음으로 장착된 데 더해, 슬로우모션 동영상 촬영도 가능해졌습니다.현재 후면 카메라에 듀얼과 조리개 등을 공급하는 대표 업체로는 자화전자, 옵트론택이 꼽히고 있습니다한국경제TV 김원규입니다.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