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8.02.21 19:26
수정2018.02.22 05:23
지면A10
한파에 농산물 가격이 뛰면서 생산자물가가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3.50(2010=100)으로 전달보다 0.4% 상승했다.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다.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농림수산물이 2.5% 오르며 전체 생산자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