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셈이 실적 성장 기대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20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니셈은 전날보다 420원(5.28%) 오른 837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8300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유니셈에 대해 올해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15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의 김록호 연구원은 "글로벌 고객사도 다수 확보해 해외 고객사 비중은 28%에 달한다"며 "주력 장비인 칠러와 스크러버 매출은 국내 고객사의 메모리 투자에 따라 전년대비 2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