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경영정상화 방안 마련을 두고 운명의 일주일을 맞았습니다.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금호타이어 노사가 조건부 채권만기 연장 시한인 오는 26일까지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면 법정관리에 들어갈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금호타이어는 어제(19일) 광주 공장에서 노조와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진행했으나 접점을 좁히지 못했습니다.앞서 채권단은 지난달 금호타이어 매각을 추진하기에 앞서 노사간 합의를 전제로 채무 만기를 연장했습니다.금호타이어가 법정관리에 들어갈 경우 강제적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과 함께 채권단도 손실을 떠안게 됩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