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솔루션 서비스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가 오는 27일 ‘한경 워라밸 잡콘서트’ 참가자 전원에게 점심을 쏜다.

27일 중앙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잡콘서트에 참가하는 학생에게는 학교 구내식당 식권이 제공된다. 경기 성남시 판교에 본사를 둔 마이다스아이티는 구직자가 눈독을 들이는 기업이다. 사업 분야가 공학기술용 소프트웨어 개발, 구조 분야 엔지니어링 서비스, 웹 비즈니스 통합 솔루션 서비스 등으로 다양한 데다 지난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입사원 공채를 시도해 화제가 됐다.

워라밸 잡콘서트에서는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과 삶’에 대해 강연을 한다.

이날 잡콘서트에 참여하는 기업은 마이다스아이티를 포함해 모두 5곳이다. 대기업 중에서는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참여한다. 올해부터 전 직원 자율좌석제와 강제소등제 도입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실천하고 있는 롯데마트와 ‘주 35 근로시간’을 도입한 이마트의 인사담당자들이 나와 회사가 추구하는 워라밸에 대해 소개한다.

또 ‘90분 점심시간’과 ‘우아한 어린이날’ 등의 프로그램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추구하는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과 사업장마다 요가, 헬스 트레이너를 배치해 직원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도 어떻게 워라밸 기업을 실천하고 있는지 들려준다.

한경 워라밸 잡콘서트 참가는 네이버 잡콘서트 카페(cafe.naver.com/hkjobcoaching)와 페이스북 한국경제신문 JOB(www.facebook.com/hkjobcoaching)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