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히라노, 2020년 도쿄때는 스케이트보딩으로 맞붙을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2연속 은메달을 목에 건 일본의 히라노 아유무(19)가 2020 도쿄하계올림픽 스케이트보딩 종목에 나서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은 히라노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자회견에서 스케이트보딩이 처음으로 열리는 도쿄올림픽 때 모국에서 경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15일 보도했다.
히라노는 "만약 도쿄올림픽에 나서려 한다면 시간이 부족해 열심히 훈련해야 할 것"이라며 "아직 생각을 정리해야 하고,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히라노가 도쿄올림픽 스케이트보딩에 나선다면 그는 전날 겨뤄 금메달을 내준 숀 화이트(미국)와 다시 경기하게 될 수도 있다.
화이트는 이미 전날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을 마친 후 도쿄올림픽에 스케이트보드 선수로 출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히라노는 전날 경기에 대해 "내 일부는 결과를 그대로 인정하지만, 다른 일부는 후회로 가득 차 있다"며 "4년 후에는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교도통신은 히라노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자회견에서 스케이트보딩이 처음으로 열리는 도쿄올림픽 때 모국에서 경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15일 보도했다.
히라노는 "만약 도쿄올림픽에 나서려 한다면 시간이 부족해 열심히 훈련해야 할 것"이라며 "아직 생각을 정리해야 하고,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히라노가 도쿄올림픽 스케이트보딩에 나선다면 그는 전날 겨뤄 금메달을 내준 숀 화이트(미국)와 다시 경기하게 될 수도 있다.
화이트는 이미 전날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을 마친 후 도쿄올림픽에 스케이트보드 선수로 출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히라노는 전날 경기에 대해 "내 일부는 결과를 그대로 인정하지만, 다른 일부는 후회로 가득 차 있다"며 "4년 후에는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