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뚝뚝`…"2주뒤 국내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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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최근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이는 미국 셰일가스 증산에 따라 공급이 늘었고 미국 정유사 정기보수 등으로 원유 재고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정유업계는 풀이하고 있습니다.이 때문에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는 국내 기름값도 조만간 하락하리라는 기대감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2주 정도 뒤에 본격적으로 국내에 반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각 주유소가 이미 비싸게 사 놓은 재고 석유를 모두 팔아야 가격이 내려간 제품을 새롭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정유업계 관계자는 "국내 주유소의 일반적인 저장탱크 크기를 감안할 때 주유소 대부분은 2주 내로 재고를 모두 소진하고 다시 제품을 구매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처럼 주유소 사업자가 낮은 원가의 제품을 구매하게 되면 주유소 판매가도 따라서 내려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