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불 건조도 척척… 삼성 대용량 건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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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겨울철 두꺼운 이불도 한번에 건조할 수 있는 대형 건조기 신제품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14㎏급 대용량 건조기를 다음달부터 판매한다고 14일 발표했다. 내부 건조통 크기가 207L로 기존 9㎏급 대형 건조기(115L)보다 80% 크다. 전기를 적게 사용하는 에코모드를 사용하면 5㎏ 세탁물 기준 1회 건조에 드는 전기료가 164원에 불과하다. 별도의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세탁물 속 유해세균 99.99%를 살균할 수 있다. 출고가격은 189만9000원부터 199만9000원이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삼성전자는 14㎏급 대용량 건조기를 다음달부터 판매한다고 14일 발표했다. 내부 건조통 크기가 207L로 기존 9㎏급 대형 건조기(115L)보다 80% 크다. 전기를 적게 사용하는 에코모드를 사용하면 5㎏ 세탁물 기준 1회 건조에 드는 전기료가 164원에 불과하다. 별도의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세탁물 속 유해세균 99.99%를 살균할 수 있다. 출고가격은 189만9000원부터 199만9000원이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