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신임회장에 노규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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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캠프' 정보통신미디어팀장 출신
한국생산성본부는 12일 노규성 선문대 교수(사진)를 임기 3년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노 교수는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후보의 싱크탱크였던 ‘정책공간 국민성장’에서 정보통신미디어팀장과 일자리위원 회 위원을 맡았다.
정부 출범 뒤에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며 4차 산업혁명에 관련된 정책 수립에 참여해왔다. 현재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중소·벤처기업혁신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한국디지털정책학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영정보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생산성본부에서는 선임연구원으로 일한 이력이 있다.
생산성본부는 노 회장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산성 혁신과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혁신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역량이 충분하다는 점 등이 선임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생산성본부 관계자는 “본부 출신 인사를 회장으로 맞은 만큼, 미래 지향적 생산성 혁신을 선도해 국가 생산성 향상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3년이며 취임식은 14일 열린다. 생산성본부는 1957년 정부가 설립한 비영리 특수법인으로 연구조사, 교육, 컨설팅, 자격인증 등의 사업을 맡고 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정부 출범 뒤에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며 4차 산업혁명에 관련된 정책 수립에 참여해왔다. 현재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중소·벤처기업혁신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한국디지털정책학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영정보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생산성본부에서는 선임연구원으로 일한 이력이 있다.
생산성본부는 노 회장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산성 혁신과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혁신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역량이 충분하다는 점 등이 선임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생산성본부 관계자는 “본부 출신 인사를 회장으로 맞은 만큼, 미래 지향적 생산성 혁신을 선도해 국가 생산성 향상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3년이며 취임식은 14일 열린다. 생산성본부는 1957년 정부가 설립한 비영리 특수법인으로 연구조사, 교육, 컨설팅, 자격인증 등의 사업을 맡고 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