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인 추위…경기도 13개 시 한파특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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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시·군은 한파경보→한파주의보 대체
수도권기상청은 7일 오후 2시를 기해 경기도 13개 시에 내려진 한파특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한파특보 해제 지역은 안산, 시흥, 구리, 오산, 의왕, 하남(이상 한파경보), 광명, 부천, 수원, 안양, 평택, 군포, 화성(이상 한파주의보) 등이다.
아울러 기상청은 과천, 김포, 고양, 의정부, 성남, 남양주,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등 12개 시·군에 내려진 한파경보를 한파주의보로 대체했다.
연천, 동두천, 파주, 가평, 양주, 포천 등 경기 북부 6개 시·군에는 한파경보가 여전히 발효 중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한파경보는 영하 15도 이하로 각각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8일 오전 들어서는 경기 북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한파특보가 모두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며 "낮 최고기온도 영상권을 회복해 추위가 한풀 꺾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수도권기상청은 7일 오후 2시를 기해 경기도 13개 시에 내려진 한파특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한파특보 해제 지역은 안산, 시흥, 구리, 오산, 의왕, 하남(이상 한파경보), 광명, 부천, 수원, 안양, 평택, 군포, 화성(이상 한파주의보) 등이다.
아울러 기상청은 과천, 김포, 고양, 의정부, 성남, 남양주,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등 12개 시·군에 내려진 한파경보를 한파주의보로 대체했다.
연천, 동두천, 파주, 가평, 양주, 포천 등 경기 북부 6개 시·군에는 한파경보가 여전히 발효 중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한파경보는 영하 15도 이하로 각각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8일 오전 들어서는 경기 북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한파특보가 모두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며 "낮 최고기온도 영상권을 회복해 추위가 한풀 꺾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