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가상화폐 혼란에 대해 사과했다.이 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암호화폐 정책은 부처마다 중구난방이어서 시장을 혼란에 빠뜨렸기 때문에 내각 총책임자가 사과해야 한다"는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의 지적에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서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이 총리는 "다만 법무부장관의 발언은 거래소 폐쇄를 하려면 법률이 있어야 하고, 국회를 거쳐야 한다는 것인데 상세한 내용이 생략된 보도가 혼란을 증폭시켰다"면서 "분야가 달라 다른 목소리가 나올 수 있는 폐단을 막기 위해 국무조정실이 컨트롤타워를 맡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불법행위 차단 ▲투기·과열 진정 ▲블록체인 등 원천기술의 육성 등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 정책의 기본 원칙을 강조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