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강원도 춘천에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춘 데이터센터를 짓고 클라우드 사업 강화에 나섭니다.삼성SDS는 오늘 강원도 춘천시 칠전동에서 홍원표 대표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데이터센터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축구장 크기 5.5배인 39,780㎡ 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는 춘천 데이터센터는 내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입니다.춘천 데이터센터는 금융사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AI, 빅데이터 등 고효율이 요구되는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삼성SDS는 "춘천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기존 미국, 독일, 인도, 브라질 등 해외 데이터센터와 함께 국내 데이터센터 경쟁력을 강화하게 되어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진용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습니다.삼성SDS는 최근 아마존, MS, 오라클, 버투스트림, 스팟인스트 등 클라우드 선도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최첨단 클라우드 기술을 확보하면서 클라우드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