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지방간 주택가격 양극화가 주택연금 가입 양극화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보험연구원의 `KIRI 고령화 리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수도권 주택연금 가입자는 3만4,792명으로 전체 71%를 차지했습니다.비수도권 가입자 1만4,112명과 비교할 때 약 2.5배 수준입니다.경기와 서울 가입자 비중이 각각 30%를 넘었고 제주와 전남, 세종 등은 1% 미만이었습니다.김미화 보험연구원 연구원은 "이 같은 편중현상은 수도권과 지방간 주택가격 차이 때문"이라며 "수도권 주택가격이 높아 향후 더 많은 월 지급금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거주 주택 가격이 낮아 만족할 만한 월 지급금을 받을 수 없는 지방도시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노후소득 강화방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