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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지문의 일등 주도주] (33) 주도주 탄생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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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지문의 일등 주도주] (33) 주도주 탄생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장날이란 말은 듣기만 하여도 흥겹다. 여주 5일장, 정선 5일장 등은 친근하고 정겨운 정기시장 이름이다. 대개는 5일장이었는데 조선시대 말에는 전국적으로 약 1000개의 장이 있었다고 한다. 5일장은 주변의 다섯 개 지역을 묶어 날짜를 달리하며 시장을 여는 형태다. 장돌뱅이는 장이 열리는 곳을 돌며 물건을 파는 사람이다. 특출한 장돌뱅이는 물건을 팔기 위해 특별한 행사를 했고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장터는 이들에 의해 흥이 붙었다. 사람들에는 흥겨운 볼거리였다.

    주식시장에도 특출한 장돌뱅이들이 있다. 시장은 특출한 종목들을 중심으로 움직이는데 우리는 이런 종목들을 주도주라 부른다. 때로는 기술주가 주도주가 되고 때로는 게임주가 주도주가 된다. 하루 이틀 단발로 상승하는 종목을 우리는 주도주라 부르지 않는다. .

    주도주의 탄생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시장을 깜짝 놀라게 하는 대형 재료가 터지고 특정 종목이 급등한다. 시장은 특별한 관심을 보이면서 이를 추종하는 종목군이 형성된다. 시장에는 곧 주도주 출현을 합리화하는 재료가 연속해서 나오고 주도주는 재료를 바탕으로 재차 급등한다. 수일간 급등 후에는 차익매물이 출회하며 조정을 받지만 차익매물을 소화하면서 2차, 3차 급등을 한다. 강세장에서 주도주는 최고의 시세를 낸다. 약세장에서도 주도주는 차별적인 수익을 준다. 우리는 주도주에 투자해 남들보다 나은 수익을 얻는다.

    장기 주도주와 단기 주도주로 나눌 수 있는데 장기 투자자는 장기 주도주를 선택해야 하고 단기 투자자는 단기 주도주를 선택해야 한다. 장기 투자자에게는 흔들리지 않는 투자 철학이 필요하다. 장기 투자자가 작은 수익을 보고 장기 주도주를 매도하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도 안 될 것이며, 단기 주도주를 매수해 장기 보유하는 우를 범해서도 안 될 것이다. 가장 큰 손실을 내는 투자 행태가 단기수익을 위해 매수했다가 손실이 나서 매도하지 못하는 비자발적 장기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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