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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퍼저축은행, 호주 유학생에 2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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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퍼저축은행, 호주 유학생에 2000만원 지원
    페퍼저축은행은 호주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 2명을 선발해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유학생은 페퍼저축은행이 호주대사관과 공동 인터뷰를 해서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호주 페퍼그룹 본사 방문과 페퍼저축은행 인턴십 기회도 주어진다.

    페퍼저축은행은 호주 페퍼그룹이 2013년 늘푸른저축은행과 한울 저축은행을 인수해 한국 시장에 진출하며 설립됐다.이 저축은행은 경기도와 호남을 중심으로 영업하고 있다.페퍼그룹은 2001년 호주에서 설립된 금융회사다. 호주,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중국 등 7개국에서 금융업을 하고 있다. 주력 사업은 주택담보대출, 개인신용대출 등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중에서 오토론을 활발히 취급하는 저축은행 중 하나다. 저축은행에서 오토론을 활발히 하고 있는 곳은 OK저축은행, SBI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 등이 있다. 현재 페퍼저축은행은 중고차 구입자금 대출 상품인 ‘오토 스탠다드론’과 ‘오토 프라임론’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오토 스탠다드론’은 금리 연 9.9%~27.9%, 대출한도는 300만원에서 최대 7000만원까지 제공한다. ‘오토 프라임론’은 중고차를 구입하거나 타금융기관 중고차 구입대출 후 12개월 이내 대환대출을 원하는 고객에게 대출을 해주는 상품이다. 금리는 연 7.9~최대 14.9%로 ‘오토 스탠다드론’보다 최고금리는 낮다. 자동차 구매자금 뿐 아니라 자동차를 담보로 한 대출 상품도 취급하고 있다. 본의명의 차량을 소유한 고객이 최대 7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오토담보 스탠다드론’, ‘오토담보 프라임론’, ‘오토 후순위론’이 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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