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사진=DB)

신태용감독의 카드는 투톱이였다.

27일 오후 신태용 감독은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몰도바와의 평가전을 한시간여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4-4-2 전형으로 진성욱과 김승대가 나란히 투톱으로 나선다.

이승기, 이찬동, 김성준, 김태환은 2선에서 중원을 맡아 투톱을 보좌한다. 중앙수비는 김영권과 김민재가 맡았으며, 측면에서는 홍철과 고용한이 공수를 오갈예정이다.

몰도바는 피파랭킹 166위인 국가로 우리나라와 첫대결을 펼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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