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비 아티스트 라이언(Ryan)이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2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Ryan의 첫 정규앨범 `웰컴 투 마이 홈타운`(Welcome to my hometown)이 공개된다. Ryan의 이번 앨범은 총 13개의 트랙으로 구성됐고, 자신의 삶과 배경, 고향인 서울에 대한 생각들을 입체적으로 담아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Ryan은 "이번 앨범을 통해 각자의 서울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고 그들이 즐거움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홈타운`(Hometown)은 일렉트로닉한 사운드와 덥으로 전환되는 전개가 인상 깊다. Ryan의 고향 서울의 모습을 제대로 들을 수 있도록 그만의 방식으로 표현, 주제 의식과 함께 사운드적인 깊이도 더했다.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 측은 "앨범의 진정성과 완성도를 위해 오랜 기간 작업했고 거의 모든 트랙의 작사, 작곡, 믹싱, 마스터링을 Ryan 본인이 직접 했다"며 "앨범의 주제를 잘 표현하기 위해 수록곡 중 `Role Model`(롤모델), `Willy Wonka`s home`(윌리 웡카스 홈)에선 동료 래퍼 스왈로(Swalo)가, 또 5번 트랙 `시야`에는 절친한 아티스트 필(PILL)이 참여했다. 13번 트랙 `Good time`(굿 타임)에 참여한 트루먼(Truman)은 전문 뮤지션이 아닌 그의 사촌 형으로 Ryan이 오랜 시간 지켜본 이와 협업을 고집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Ryan은 Ryan IM(라이언 아이엠)라는 이름으로 창작 활동을 꾸준히 하며 손승연의 `I`m only yours`(아임 온리 유얼스), 2PM의 `Dangerous`(댄저러스), `Pull & Pull`(풀 앤 풀), 2AM의 `loveskin`(러브스킨) , N-sonic의 `Real love`(리얼 러브), `Reality`(리얼리티) 등 유명 케이팝(K-pop) 곡들을 작사, 작곡했고 GOT7의 `볼륨을 올려줘`, `그냥 오늘 밤` 등의 작사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한 바 있다. `The legendary`(더 레전더리) 시리즈로 지난 2016년 매월 새로운 싱글을 선보이며 알앤비 마니아층의 열렬한 지지도 받았고, 최근 카카오미니 스피커 광고에 그의 노래 `길을 걷다`가 삽입되며 발 빠른 리스너들의 관심 또한 사로잡았다. Ryan이 총괄 프로듀서로 있는 이메이진 뮤직(Imagine muzik)은 이번 앨범부터 C2K엔터테인먼트와 정식 매니지먼트를 계약, 앞으로 이메이진 뮤직을 통하여 색깔 있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음악이 소개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