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업 실적 호조 속 다우·S&P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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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욕 증시는 양호한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출발 했습니다. 하지만 애플과 애플 관련주들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상승 제한하는 모습을 보이며 나스닥은 하락 전환해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트럼프가 달러가 강력해질 것을 주장한 점도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하는 모습이었습니다.3대 지수 종가 확인해보겠습니다.다우지수는 0.54% 상승했습니다.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0.05 소폭 하락했고, S&P 500 지수는 0.06% 소폭 올랐습니다.바로 이어서 상품시장 동향도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국제유가 확인해보겠습니다. 국제유가는 나흘 만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날 상승 흐름을 보이던 유가는 장 후반으로 갈수록 탄력을 잃어가는 흐름이었습니다. 브렌트유는 3년만에 처음으로 71달러 돌파 후 상승분을 반납했습니다.o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원유가격은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5% 하락한 65.51 달러에 거래 마감했습니다.o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3월 물도 확인해보시죠. 배럴당 0.16%빠진 70.42 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금 가격 보겠습니다.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강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미국 2월물 인도분 선물은 전일보다 온스당 0.5% 상승한 136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016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겁니다. 2016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o 한편 세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6% 하락한 89.38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유럽 주요국 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기존 정책을 유지했지만 미국 재무장관의 `약달러` 발언 영향으로 유로화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증시를 압박했습니다. 이날 달러 대비 유로화가 2014년 12월 이후 최고치인 1 유로당 1.25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또 일부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유럽 600지수는 0.55% 하락한 398.6포인트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ECB는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제로`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등 정책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또 월 300억 유로 규모의 자산매입도 오는 9월까지 지속하기로 하고 필요 시 이를 확대하겠다는 기존 입장도 유지했습니다. 독일 닥스 지수도 전날에 이어 큰 폭의 하락세 0.87%를 기록했습니다. 프랑스 꺄끄지수 확인해보시죠. 0.25% 후퇴했습니다. 종가 5481포인트에서 거래 마쳤습니다.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8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선 상해종합지수입니다. 전장보다 0.31% 후퇴하며 3548포인트에 거래 마쳤습니다. 중국 증시는 이날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하락했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전날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만큼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됩니다. 연초부터 랠리를 펼쳐오던 부동산주와 금융주가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습니다. 다음 선전성분종합지수도 확인해보겠습니다. 전 거래일보다 0.47% 빠진 1만 1552.56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차익 매물 출회로 8거래일만에 반락했습니다. 전장 대비 0.92% 하락한 3만 2654.45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다음은 엔화 강세에 이틀 연속 하락한 일본입니다. 무려 1.13% 하락세를 기록하며 장 마쳤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의 약달러 발언의 여파로 엔화가 가파르게 뛰었습니다. 이에 수출 기업들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습니다. 당분간 엔고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엔고에 대한 불안감. 상반되는 두 가지 이슈가 팽팽하게 맞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베트남 호찌민 VN 지수도 체크해보겠습니다. 아시아 증시 중 유일하게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전 거래일 보다 1.04% 뛰어 종가 1028포인트로 집계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인도 센섹스지수도 확인해보시죠. 전일 대비 0.31% 약세를 보이며 3만6천50선에서 마무리 됐습니다.이혜수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