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인도 뭄바이광역개발청(Mumbai Metropolitan Region Development Authority)이 발주한 5631억원 규모의 교량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이 회사 2016년 연결 매출액의 5.07%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이 사업은 뭄바이 남측 일대에 7.8㎞ 길이의 해상 및 육상 교량 건설공사 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