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기술주 하락에 3대 지수 혼조...다우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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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 ▲0.16% 26252.19NASDAQ ▼0.61% 7415.06S&P500 ▼0.06% 2837.55한 시간 전 마감한 뉴욕 3대 지수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기업 실적 기대 속에 다우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반적인 오늘 장 대형주들이 방향 없는 보합권에서 움직임을 보였고, 애플을 필두로 기술주들은 부진했습니다. 또 스위스 다보스 포럼으로 인해 영향 받는 두가지 이슈입니다. 달러화가 3년래 최저치로 떨어졌고, 트럼프 보호주의 정책에 대한 세계인들의 우려는 더 커졌습니다. 자세한 지수 확인해보시죠. 다우지수 0.16% 강세를 보이며 사상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금융업종, 통신업종 흐름 좋았습니다. 버라이즌 1.8% 골드만삭스 2% 넘게 상승했습니다.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한 나스닥 지숩니다. 0.61% 빠졌습니다. 7415포인트 종가로 마감했습니다. 아이폰 판매량이 오늘 봄부터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1.6% 하락했습니다. 애플 영향으로 FANG주들 모두 부진한 모습이었습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도 1.8%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S&P 500지수 확인해보시죠. 마감 전까지는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이내 내림폭을 확대하며 2837포인트에서 장 마쳤습니다. 11개 업종 중 6개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소비재업종의 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현재까지 4분기 실적 발표를 한 기업가운데 77%가 예상치를 웃도는 이익을 달성했습니다. 현재로서 가장 큰 리스크로는 국제무역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꼽히고 있습니다.범유럽스톡스600 ▼0.5% 400.79독일 DAX30 ▼1.07% 13414.74프랑스 CAC40 ▼0.72% 5495.16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ECB 통화정책 회의를 하루 앞두고 있는 오늘 장,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 것이 증시에는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 유럽 600 지수는 0.5% 하락해 400선을 간신히 지지하는 모습입니다. 400.79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달러화 약세가 미국 경제에 이롭다는 입장을 내놓자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독일 닥스 지수도 무려 1% 넘게 빠지며 종가 1만3414.74를 기록했습니다. 프랑스의 대기업 수에즈는 2017년 실적 목표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이날 16% 이상 하락했습니다. 꺄끄지수 확인해보시죠. 0.72% 낮아진 5495포인트에 장 마쳤습니다. 한편 시장 참여자들은 오는 25일로 다가온 올해 첫 ECB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유로존 경제지표 호전을 반영해 긴축을 시사하는 신호가 나올지 주목됩니다.중국 상해종합 ▲0.37% 3559.47중국 선전종합 ▲0.51% 1960.93일본닛케이225 ▼0.76% 23940.7마지막으로 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 중국입니다. 상해종합지수 전 장보다 0.37% 강세를 보이며 2년 1개월래 최고 종가 3559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중소형기업들이 모인 선전종합지수는 0.51% 상승 곡선을 그렸고, 신생 기업 위주인 창업판 지수가 전일에 비해 2.57%, 5개월 만에 최대 일간 상승폭을 기록하며 폐장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기업 실적 기대감에 오름세를 이어간 것으로 풀이됩니다. 금융업종의 흐름이 좋았지만, 기초 소비 업종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증시가 단기간 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만큼 어느 정도 조정을 보일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대세 상승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일본 확인해보시죠. 0.76%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전날 26년래 최고치 기록으로 마감했던 닛케이 지수, 이 날은 엔화 가치가 뛰며 하락 장을 연출했습니다. 최근 계속되는 달러화 내림세로 주요국 통화는 일제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죠? 이날 달러-엔 환율은 109엔대로 떨어지면서 4개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수출주의 대장주 격인 소니가 5% 하락했습니다.이혜수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