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기술을 갖고도 자금 부족으로 사업화하기 못하는 신산업 분야 기업에 정부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합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국민·신한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보증기금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술사업화 보증부융자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협약으로 신산업 분야 우수 기업이 기술사업화를 위한 자금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신청하면 기술보증기금은 일반 보증보다 좋은 조건에 기술보증서를 발급해 줍니다.보증서를 바탕으로 두 은행은 금리를 0.5% 포인트를 추가로 낮춘 금리우대 보증부 대출을 해 주는 식입니다.이를 통해 산업부는 해마다 2천억 원 정도의 자금이 기업들에 지원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자금 지원은 전기·자율주행차와 사물인터넷, 에너지 신산업,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주로 5대 신산업에 집중될 예정입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