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많은 하지정맥류 수술, 현명한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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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없는 치료 합병증 부른다
하지정맥류는 하지 궤양 및 정맥류에 출혈, 정맥염 등 장애를 남기며 시간에 따라 심화되는 진행성 혈관기형으로 적기치료가 중요하다. 문제는 치료 후 재발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세계적 외과 SCI 저널 및 학회에 따르면 수술 후 낮게는 5%에서 높게는 60%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특히 이 결과가 최소 12개월에서 최대 5년간 장기 추시에 따른 점을 고려 시 더욱 심각하다.
현 상황의 문제에 대해 세계3대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에 외과전문의 등재되며 분야 권위자로 꼽히는 봄날의외과 최병서 원장은 “하지정맥류 진단을 받았더라도 모두 같다고 봐선 안된다. 정도나 형태에 따라 명칭과 치료방법이 다르다. 따라서 레이저, 고주파만으로 치료한다고 생각하거나 가능하다는 광고는 매우 위험한 것으로 완치를 위해선 이를 분별할 줄 아는 인식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상태 따른 선별치료는 어떻게 다른가?
그렇다면 상태에 맞는 선별치료란 무엇이고, 과연 치료결과에 있어 어떤 차이를 보일까? 최병서 원장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출판부에서 발행하는 세계 권위 JSCR에 등재된 논문과 임상결과를 통해 그 차이를 입증했다.
최원장은 “선별치료란 정맥류의 해부학적 구조와 변이에 따라 혈관 보존과 폐쇄술을 시행하는 것이다. 고식적 치료는 상한가지 때문에 멀쩡한 나무뿌리까지 제거하는 방식으로 재발과 심부정맥혈전증 등의 많은 합병증을 야기했다.
이어 “ 선별치료에선 분지정맥이 존재하는 경우 나무의 뿌리인 복재정맥을 건드리지 않고 상한 가지인 분지정맥 제거만으로 혈관보존을 시행한다. 이외의 경우 혈관폐쇄술을 시행한한다. 특히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고온치료가 아닌 저열의 파장이 짧은 레이저를 이용한다. 때문에 수술 시간, 통증이 크게 경감되어 당일수술/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 문제에서도 자유롭다”고 덧붙였다.
실제 최병서 원장 수술팀에서 해부학적 변이에 따른 혈관보존술과 폐쇄술 환자의 평균입원기간은 0.5일로 모두 당일수술/퇴원 하였으며, 수술 후 사고/부상 등 외상요인을 포함해도 재발률은 3% 미만의 임상결과를 밝혀 선별치료가 하지정맥류 치료의 정도(正道)임을 증명하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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