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30일쯤 가상화폐 거래소의 신규회원 가입을 허용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가상화폐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다시 가상화폐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에 신규 투자를 기다리는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정부는 지난해 12월 말 가상화폐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은행의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신규 가상계좌 서비스를 금지하는 ‘가상통화 투기 근절 특별대책’을 발표했다.이후 지금까지 가상화폐 거래소의 신규회원 가입과 계좌 개설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정부는 오는 30일쯤 가상화폐 거래소 계좌 실명 확인 시스템을 도입해 신규 가입을 허용할 계획이다.은행은 국민, 신한, 기업, 농협, 산업 등 총 5곳이며, 우리은행은 2월께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돼 실명확인 시스템은 3월 이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은행들의 실명확인 시스템이 도입되면 신규 회원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