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텍이 SK텔레콤 피인수 기대로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16분 현재 톱텍은 전날보다 5800원(16.60%) 오른 4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톱텍은 SK텔레콤 피인수 기대로 9% 넘게 급등해 장을 마쳤다. 이날도 장중 4만1950원까지 뛰어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6일 "톱텍 인수 관련해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