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토론>>글로벌 인플레 가능성, 2018 금리인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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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출연 : 서향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Q.> 美 연준, 올해 금리 인상 전망은?서향미 :- 3월, 6월 금리인상에 이어 12월 추가 인상 가능성- 미연준 3월, 6월 금리인상에 이어 12월 추가 인상 가능성 열어두어야 함- 연준의원들의 발언은 점진적인 인상을 주장하고 있으나, 1분기에 1차례 정도의 인상은 충분히 점진적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이며, 시장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기에 감내 가능하다는 판단Q.> 美 경기 호조… 인플레 향방은?서향미 :- 이미 17년 4분기부터 기대 인플레이션이 반등하고 있었고, 최근에는 이러한 흐름이 이머징까지 확산된 상황. WTI가 60달러대까지 상승하면서 인플레 기대가 높아졌고, 고용시장의 호조가 Core 물가의 상승으로까지 연결됨- 기저효과까지 감안하면 2분기부터 물가 상승 압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며, 3분기까지 인플레 환경 이어질 전망Q.> 글로벌 인플레 가능성에 대한 대책은?서향미 :- 한국 역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감안하면, 전반적인 물가 압력 상승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 게다가 국내 경기회복까지 감안한다면, 18일 예정된 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는 동결하더라도 전반적인 펀더멘털 개선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 비둘기파적인 스탠스에 대한 기대가 높은 시장에게는 예상보다 매파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금통위가 충격으로 작용할 가능성 높음Q.> 美 연준, 차기 부의장은?서향미 :- 아직 누가 유력하다고 보긴 어려우나, 연말까지 거론되었던 후보로는 리처드 클라리다와 로렌스 린지가 있음.- 리처드 클라리다는 ‘02~03년 경제정책담당 재무차관보, 현재 콜롬비아 대학 경제 국제관계 교수, 핌코의 고문직임. 로렌스 린지는 01~02년 백악관 경제보좌관 역임, 91~97년 연준이사였음Q.> 환율 하락세 주춤 이유와 달러 전망은?서향미 :- 원달러환율의 하락이 금리인상 경계, 경기회복 기대 등 국내적인 요인도 있었겠지만, 글로벌 달러화 약세의 영향도 공존했음.- 국내 요인은 상당부분 원화 가치에 반영된데다, 최근 달러화 강세가 나타난 것이 원달러 환율 하락을 방어한 것.- 원화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비달러 통화에서 공통적인 흐름이 나타남Q.>북한, 중동 등 지정학적 위험이 달러에 미칠 전망은?서향미 :- 지난해 북한, 중동 등 지정학적 위험이 높아졌던 시기에도 달러화 강세가 나타나기보다는 달러화를 제외한 기축통화의 강세가 진행.- 즉, 상대적인 경기회복 강도 혹은 통화긴축 정도에 따른 달러의 반등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으나, 지정학적 위험이 달러화 강세를 자극하는 요인은 강하지 않을 전망박두나PD rockmind@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