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기계, 설비, 조경, 안전 등 각 분야별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건축물을 설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클라우드 시스템을 3D 설계가 가능한 빔(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기술과 융합해 각 분야별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보완점을 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 겁니다.클라우드 시스템은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서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 시스템 개발 설계 시간을 크게 줄이고, 완성도 높은 설계로 시공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실시간 공정관리, 안전시설물 검토 및 물류 시스템 등까지 활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습니다.서태왕기자 twsu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인권 집 공개, 63년 된 삼청동 낡은 주택이 소중한 이유 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장희진-이보영 전어서비스 논란 뭐길래? 악플러와 전쟁 선포 [전문]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