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을 올해 양산한다는 전자신문의 보도에 수혜 기대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오롱인더는 전날보다 4600원(5.22%) 오른 9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는 CPI필름을 생산할 수 있다.

플더블폰에 적용할 수 있는 폴리이미드(PI) 필름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SKC코오롱PI도 3%대 강세다.

곡면 디스플레이 적용에 따른 광접착 필름(OCA) 시장 확대 수혜가 기대되는 테이팩스는 보합에 머물고 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