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만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77·사진)가 지난 5일 한미교육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한미교육문화재단은 한국풀브라이트 장학사업 후원 등 한·미 교류 증진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