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인 5일, 강원 철원 김화 영하 14.3도…당분간 강추위 지속절기 `소한` 기온 오름세..한낮 영상권 회복소한인 5일에도 강추위는 지속될 전망이다.절기상 소한(小寒)인 5일 강원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졌다.소한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1위를 차지할 정도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소한인 5일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김화 영하 14.3도, 횡성 안흥 영하 13.6도, 홍천 9.3도, 인제 영하 8.8도, 춘천 영하 8.1도, 태백 영하 7.5도, 원주 영하 6.4도, 속초 영하 0.4도, 동해 영하 0.3도를 기록했다.이날 강원도는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낮 최고기온은 내륙 1∼3도, 산지 영하 1도∼영상 2도, 동해안 6∼7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겠다.현재 중북부 산지와 철원, 화천, 양구 평지에는 닷새째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다.동해안 6개 시군에도 새해 첫날부터 건조경보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 관계자는 "7일까지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소한(小寒)’의 경우 ‘소한에 얼어죽은 사람은 있어도 대한(大寒)에 얼어죽은 사람은 없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추운 절기다. 24절기 중 23번째 절기인 소한(小寒)은 ‘작은 추위’라는 뜻과 달리 1년 중 가장 추운 날이다.소한 이미지 = 연합뉴스이슈팀 김서민 기자 crooner@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끼줍쇼` 김병만, 대인기피증 고백? "`정글의 법칙` 후유증"ㆍ인생술집 김이나, 아이유와 무슨 일?…"불편하다"ㆍ황정음, 출산 후 물오른 미모 공개…"사진 속 남편 손인가요?"ㆍ해피투게더3 거미, 송중기가 명품백 선물한 사연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