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월 초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한 달을 열심히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살을 빼고 12월 한 달은 유지해서 목표 체중에 도달!"이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리수는 조금은 달라진 듯한 외모와 살짝 보이는 11자 복근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론 조금 여유있게 살이 찐 내가 좋았었는데. 당분간만 내 살들과 헤어져야 겠네. 다시 만나자! 기다려! 조금만 이렇게 지내다 돌아갈게"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리수는 지난해 가수 연습생 한서희와 '페미니스트'와 관련된 설전을 치른 바 있다. 결국 그는 사과의 글을 올렸지만 네티즌들의 비난은 이어졌고, 하리수가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