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주 전국 아파트값 0.02% 상승…서울 0.26%로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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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이 1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국 아파트 값은 0.02% 올랐습니다.감정원 측은 금리 인상 기조로 향후 상환 부담 우려가 높아진데다 양도세 중과 시행(4월), 부동산 과세체계 개편 거론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가 미미했다고 분석했습니다.다만 서울은 0.26%로 지난 주 0.20%보다 오름폭을 확대하며 상승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강남권은 0.39%로 서울 아파트 값 상승을 이끌었습니다.강남·양천구 등 학군이 우수하고 재건축 기대가 있는 단지 위주로 상승하고, 동작구는 교통여건 개선 및 뉴타운 조성 기대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됩니다.강북권은 0.11%로 광진·성동구는 강남권 접근성, 한강조망 등으로 상승했고, 마포·은평·강북구 등은 겨울비수기로 상승세가 둔화됐습니다.시도별로 보면 서울(0.26%), 전남(0.04%), 대전(0.01%), 대구(0.01%) 등이 올랐습니다.경남(-0.14%), 충남(-0.11%), 강원(-0.09%) 등은 떨어졌습니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0.09%, 지방은 -0.05%를 나타냈습니다.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0.04% 떨어졌습니다.시도별로는 세종(0.65%), 광주(0.08%), 서울(0.04%)은 상승했고, 강원(-0.15%), 울산(-0.12%), 경남(-0.11%)은 하락했습니다.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서태왕기자 twsu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옥주현, “핑클 최대 라이벌? 김국진 못 따라갔다” 과거 발언 눈길ㆍ태양♥민효린 2월 3일 결혼…"박진영 양현석 합작"ㆍ구혜선, 결혼 전 ‘200평 단독주택’ 화제 “애완동물 각자 방 다 따로 있어”ㆍ전지현, 둘째도 아들 “임신 막달, 휴식 중” ㆍ이세창 “정하나와 결혼, 전 부인에게 재혼 소식 먼저 알렸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