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급등했다는 소식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만6000원(1.80%) 오른 25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2%대 강세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77% 올랐다. 마이크론(6.20%), 브로드컴(3.94%), AMAT(3.76%) 등이 강세를 보였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