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1월 1일부터 암호화폐 거래 시장으로 신규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금융감독원과 시중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화폐 관련 금융권 점검회의를 열고 범정부 대책 후속조치를 논의했다며 1일 이같이 밝혔습니다.금융위는 이 자리에서 가상화폐 취급업자(거래소)에 대한 은행의 가상계좌 신규 발급과 기존 가상계좌 취급업자의 신규 회원에 대한 가상계좌 제공을 우선 중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이는 암호화폐 거래 시장으로 신규 진입을 차단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금융업계는 내다보고 있습니다.금융당국 관계자는 "가상계좌를 활용해야 가상통화를 거래할 수 있는 현재 시스템에서 가상계좌 신규발급을 전면 중단시키면 결국 신규거래 개시가 중단된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가수 이문세, 전두환 대통령과 `친구`다? "괴소문" 루머 일축ㆍ박나래, 과거에도 수술받은 적이? `안타까워`ㆍ윤손하, 이민설에 소속사 입장無… “제 아이에게 큰 상처”ㆍ오지호 “아내 만삭때 85kg” 업어주다 무릎꿇은 사연 ㆍ사무실 정수기로 `샤부샤부` 만든 중국 여성ⓒ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