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프롬, 브랜드 론칭과 함께 압박스타킹·포밍클렌저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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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퍼스트에센스 출시 이어 지속적인 제품 론칭으로 국내외 시장 동시 공략 나설 예정
디어프롬이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첫 번째로 선보인 제품은 압박스타킹과 포밍클렌저다. 압박스타킹은 서서 일하는 사람과 날씬한 다리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필수 아이템으로 꼽힐 정도로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제품 중 하나다.
하지만 압박스타킹이 많은 여성들의 필수아이템이 되면서 중국에서 생산된 무분별한 저가제품들이 시장을 공략해왔다. 하지만 의료용으로 개발이 시작된 압박스타킹이니만큼 그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불필요하게 다리를 조이지 않는가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기존 압박스타킹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이탈리아, 중국산 제품에는 여러 가지 단점이 존재해왔다. 이탈리아 제품은 모든 스타킹 제조공정이 다른 회사에서 이뤄져 퀄리티 컨트롤이 되지 않고, 중국 제품은 압박을 인위적으로 주기 위해 스타킹의 너비를 줄여 오히려 다리에 피곤함을 더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한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단계별 압박은 압박스타킹 제조기술에서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디어프롬 측은 "건강한 다리를 위해서 사용하는 제품이 다리에 무리를 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국내에서 스타킹 OEM을 제공하는 공장 중 최고의 공장에서 모든 공정이 한 번에 이뤄져 일정한 퀄리티가 유지되는 제품을 출시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디어프롬은 이러한 신념을 압박스타킹에 고스란히 담았다. 스타킹 편직 짜임을 다르게 하는 방법으로 허벅지, 종아리, 발목에 대한 단계별 압박강도를 달리한 인체공학적 제품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발바닥 요철처리, 발 뒤꿈치 힐세팅, 사본침 활용 후가공, 거셋처리 등 섬세한 공정과정을 통해 기존 압박스타킹에서 소비자들이 느꼈던 단점을 보완했다. 또한 최근에 디어프롬은 서울대학교 신소재공동연구소에서 압박스타킹에 대한 단계별 압박강도 실험을 거쳐서 실제 단계별로 압박정도가 다른 것을 확인했다.
디어프롬의 이러한 노력은 착용 과정이 수월하고, 착용 후에도 압박스타킹 특유의 인위적인 느낌이 두드러지지 않는 자연스러운 압박스타킹을 탄생시켰다.
또 다른 신제품인 포밍클렌저는 최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폼클렌징 제조사 'Amino11'과 계약을 통해 수입한 원료로 만든 아미노순이다.
대부분의 제품이 5.2~5.7의 산성도로 구성되어 있지만, 아미노순은 6.2의 산성도로 가장 중성에 가까운 저자극 약산성 폼클렌징을 지향하고 있다. 규소수를 함유해 콜라겐의 결합을 강화시켜 피부를 탱탱하게 하는 것은 물론 피부 겉을 구성하는 요소와 동일한 아미노산 11종이 결핍된 천연보습인자를 채우는 데 도움을 주고 자극이 적으면서도 뛰어난 세정력이 돋보인다.
디어프롬 측은 "오는 1월 말 퍼스트에센스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화장품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와 국내 판로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만큼 국내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해 브랜드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압박스타킹, 아미노순 등 디어프롬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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