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주말드라마 `화유기`를 방송 중이던 tvN에서 두 차례 방송사고가 발생했다.tvN은 이날 오후 9시 40분께 드라마 `화유기` 2회를 방영하던 중 `60초 후 계속됩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1분짜리 중간광고를 했지만 1분이 지난 후에도 `화유기`를 방송하지 않고 자사 프로그램 예고편들만 약 10분간 연이어 내보냈다.tvN은 사고에 이어 다시 `화유기` 방송이 재개되자 `잠시 방송 상태가 고르지 못했습니다. 시청자의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자막을 띄워 안내했다.그러나 조금 뒤 2차 방송사고가 발생, 또다시 `윤식당2` 등 tvN 프로그램 예고편을 수차례 반복해서 내보냈다.시청자들은 이날 방송 지연뿐만 아니라 드라마 방송 화면에서도 와이어줄이 그대로 노출되고 귀신들의 CG(컴퓨터그래픽)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이상한 점이 있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tvN 관계자는 이날 사고에 대해 "사유를 파악해 다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tvN 화유기 방송사고 (사진=tvN)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국인 목사, 싱가포르서 치마속 몰카 찍다 8주 실형ㆍ최진희, 식당 운영으로 인생 2막…‘마이웨이’서 근황 공개ㆍ이외수, 화천서 쫓겨나나…"허가없이 음료 판매 등 위법 사항多"ㆍ문희옥, 대표와 갑을관계? 아니면 은밀한 관계?ㆍ태양♥민효린 결혼, SNS에 올린 웨딩드레스 사진? "결혼 암시 글이었다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