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향기] 골프와 온천의 환상적 궁합… 겨울이 더 따뜻한 미즈나미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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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후현 골프여행
기후현의 명문 데일리 미즈나미 골프장
기후현이 골프 명문 지역이 된 것은 도요타 자동차를 중심으로 협력업체 등 중소기업이 일본 내에서 제일 많은 지역인 점과 무관하지 않다. 사업장이 많다보니 골프를 통한 비즈니스 수요가 늘었고 자연스럽게 명문골프장이 몰려들게 된 것이다. 기후현은 한겨울의 한낮 기온이 대략 15도로 온난해 겨울철에도 골프를 즐기기에 무리가 없다. 특히 데일리 미즈나미 컨트리클럽은 겨울에 라운드를 따뜻하게 할 수 있도록 모든 홀이 남향으로 설계돼 있다. 이 때문에 1년 내내 이곳은 골퍼들의 왕래가 끊이지 않는 곳이 됐다.
온천은 물론 쇼핑과 자유 관광도 가능
데일리 미즈나미 골프장 안에 있는 숙박시설은 2016년 6월 문을 열었다. 일본의 온천은 두 가지가 있다. 뜨거운 온천수에 찬물을 섞어 온천을 하는 경우가 있고 차가운 온천수를 데워서 온천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곳 미즈나미 대욕장은 후자의 차가운 온천수를 데워서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11시~오후 9시30분. 호텔 투숙객은 움직이는 동선이 무척 편하다. 바로 옆에 스타트실과 클럽하우스 식당, 대욕장이 있고 50m 거리에 골프연습장이 있다.
라운드 후 관광 및 쇼핑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도키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쇼핑과 3시간 자유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도키 프리미엄 아웃렛은 호텔에서 30분 정도 걸리며 1인당 4만5000원(차량비)이 추가된다.
웅대한 로키산맥으로 둘러싸인 미국 콜로라도의 아름다운 도시를 모방해 만들어진 도키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멋진 경관을 감상하며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골프 매장에는 먼싱웨어,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캘러웨이, 나이키골프 등 유명 상품들을 할인받을 수 있고, 소비세(8%)를 면제하는 곳도 많다. 반드시 여권을 제시해야 소비세를 돌려받는다.
김하민 여행작가 ufo20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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