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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 4분기 실적 예상보다 양호"-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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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는 29일 현대백화점이 4분기 들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희진 연구원은 "11월 기준 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2.3%"라며 "11월 중순 이후 롱패딩 열풍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 여력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 연휴 시점 차이가 반영되며 10월 기존점 실적은 3%대 역성장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11월 기저효과와 더불어 의류 매출 반등으로 11월에는 5% 이상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12월에도 백화점 호실적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기저효과에 따른 반등 가능성은 적지만 올해 12월 휴일 일수가 전년 동월 대비 1일 많기 때문에 2% 이상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늘어난 1조5897억원, 영업이익은 3.2% 감소한 1171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영업이익의 경우 리뉴얼이 완료된 대구점과 리뉴얼 중인 천호점에 대한 비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출점 공백기에 진입하며 내년 성장 모멘텀은 다소 부족하다"면서도 "이를 고려해도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과 4분기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에 주가 모멘텀은 충분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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