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은 자체 개발한 폐쇄회로TV(CCTV) 영상처리용 반도체칩인 ‘와이즈넷5’가 ‘2017 대한민국 첨단안전산업 제품 기술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발표했다. 한화테크윈의 CCTV ‘와이즈넷X’ 시리즈는 와이즈넷5을 내장해 선명한 영상과 빠른 영상처리 속도로 어두운 곳이나 한밤중에도 생생한 영상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독자 개발한 기술력을 인정받음에 따라 글로벌 판매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