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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공사, LNG 수요 증가 기대감"-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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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27일 한국가스공사가 LNG 수요 증가를 이끌 정책들로 인해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민재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발표 전까지 호주 GLNG발 손상차손 우려에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며 "해외 부실 현장 정리가 마무리되며 유가 상승에 따른 가치 상승을 기대해 볼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24년부터 종료되는 오만, 카타르 대체 광구로 모잠비크 가스전 개발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유가 수준에서는 해외에 대한 시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정부 정책 역시 한국가스공사의 주가 부양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연내 발표될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내년 나올 제13차 장기천연가스공급계획에는 중장기적인 LNG 확대 방안이 담길 예정"이라며 "2020년부터 추가 해외 광구 투자, 국내 설비 투자 등 요금 기저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LNG 발전 확대 속도는 2023년 고리 2호기 폐로가 시작점"이라며 "이전까지는 기저발전 도입에 속도가 더딜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시점에서의 투자 포인트는 적정투자보수율 상승"이라며 "금리인상과 부채비율 축소, 베타 상승 등에 따라 국내가치의 상승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조언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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