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오후 들어 대설특보 모두 해제… 추위는 계속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후 들어 대설특보 모두 해제… 추위는 계속
    오후 들어 대설특보 모두 해제… 추위는 계속
    24일 전국 곳곳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가 오후 들어 모두 해제됐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충청도와 남부 지방에만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충청 일대와 대전, 세종, 경기도, 전북 등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이날 가장 많은 눈이 쌓였던 곳은 전북 진안으로, 이 지역은 오전 10시 최심적설량(실제 지표면에 쌓인 눈의 최대 깊이) 10㎝를 기록했다.

    충남 천안(9.5㎝), 경기 평택(9.0㎝), 충북 음성(9.0㎝) 등에서도 이날 한때 10㎝ 가까이 눈이 쌓였었다.

    이 시각 현재 충남 당진(1.0㎝)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녹은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은 오후에도 추위가 이어졌다.

    이날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11도 수준으로, 평년(8∼15도)을 밑돌았다.

    서울의 경우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평년(9.7도)보다 7도 가까이 낮았다.

    수은주는 25일도 평년 수준의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25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2∼6도 낮을 것"이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강원도 일대와 울산, 부산, 경상도 등 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스쿼트 100개보다 무섭다" 중년 무릎 파괴하는 최악의 습관 [건강!톡]

      "허벅지 근육을 키워야 노후에 거동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말에 스쿼트 운동을 열심히 하는 중년들이 늘고 있다.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장인 홍정기 교수는 '중년·노년 근육'에 대해 "근육은 저축이지만 이자가 붙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중년부터는 매년 조금씩 근육이 줄어들기 때문에 젊었을 때 얼마나 많은 근육 자산을 통장에 넣어두느냐가 중요하다는 것.무릎 건강을 위해서도 스쿼트 운동은 중요하다. 하지만 스쿼트 100개를 하는 것보다 근육 움직임이 중요한데 무심코 하는 양반다리 자세가 무릎을 망가뜨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동적인 움직임인 스쿼트는 근육이 하중을 분산하지만, 정지된 자세인 양반다리는 특정 연골 부위만 지속해서 짓누르는 '고정 압박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우리가 흔히 편안하다고 느끼는 양반다리는 사실 무릎 관절을 130도 이상 과도하게 꺾이게 한다. 이때 무릎 내부 압력은 평소의 수십 배로 치솟는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습관적으로 한쪽 다리를 위로 올리는 양반다리 자세는 골반이 뒤틀린 채 유지되기 때문에 연골판 손상을 가속화하거나 이미 손상된 연골을 박살 내는 최악의 습관으로 꼽힌다.중년의 무릎 연골은 이미 닳아 있는 소모품과 같다. 이런 상태에서 무릎을 꽉 쥐어짜는 듯한 양반다리를 지속하면, 무릎은 물론 척추까지 망가질 수 있다.정형외과 전문의인 김준배 원장은 최근 유튜브 '김준배의 척추관절 TV'에서 "무릎 건강을 위해 스쿼트보다 선행돼야 할 것이 자세 교정"이라고 강조했다.김 원장은 "양반다리를 통해 무릎 내부의 반월상 연골판 뒷부분에 엄청난 압박이 가해

    2. 2

      "요즘도 저렇게 입어?"…한물간 줄 알았는데 돌아온 '핫템'

      Y2K 패션이 Z세대 사이에서 재부상하고 있다. 덕분에 한때 ‘시대에 뒤쳐진 스타일’로 평가받던 아메리칸 캐주얼도 새로운 유행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핀터레스트와 틱톡 등 SNS를 중심으로 2000년대 초반 스타일이 확산하면서, 그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 Z세대가 아메리칸 캐주얼을 아예 새로운 스타일로 인식하고 있어서다. 실적이 주춤했던 아베크롬비가 리브랜딩에 성공하며 인기를 다시 얻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후아유가 후드집업을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아베크롬비·홀리스터 스타일 다시 뜬다3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아베크롬비의 ‘울프죠(Wolf Jaw)’ 스타일이 Z세대 사이에서 재조명되면서 아메리칸 캐주얼 패션이 다시 뜨는 추세다. 퍼 트리밍이 달린 후드와 타이트한 실루엣이 특징인 이 제품은 2000년대 초반 ‘패션 피플 필수템’으로 통했다. 2010년대 중반 아베크롬비는 당시 CEO인 마이크 제프리스의 외모 관련 발언과 함께 '날씬하고 잘생긴 백인만을 위한 브랜드'라는 인식이 확산하며 수요를 잃었다. 불매운동으로 신음하던 브랜드를 회생시킨건 2017년 취임한 프랜 호로위츠 CEO다. 다양성과 포용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브랜드를 전면 재정비했다.SNS 중심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Z세대 공략이 맞물리면서 최근까지 실적이 늘고 있다. 2025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 증가하며 13분기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같은 계열 브랜드인 홀리스터 역시 Y2K 감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Y2K 감성 후드집업 인기비슷한 후드 집업 스타일이 덩달아 인기를 끄는 추세다. 국내에서 아베크롬비와

    3. 3

      '지방간의 역습' 심장 혈관까지 막는다…"심근경색 위험 높여"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중증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 연구팀은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이 관상동맥 중재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31일 밝혔다.'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은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 대사질환과 함께 나타나는 지방간을 말하는데, 음주와는 큰 관련이 없다는 이유에서 과거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불렸다.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성인 21만1881명을 평균 13년 동안 추적했고, 지방간 여부는 지방간지수(FLI)를 이용해 △정상군 △중간 위험군 △고위험군으로 나눴다.그 결과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등 심장 혈관이 막힐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방간 중간 위험군은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발생 위험이 정상군에 비해 남성에서 1.34배, 여성에서 1.44배 높았고, 고위험군에서는 남성에서 1.35배, 여성에서 1.16배 증가했다.관상동맥이 막혀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심근경색 역시 중간 위험군에서 남성은 1.30배, 여성은 1.42배 위험이 컸다. 고위험군의 심근경색 위험은 남성 1.29배, 여성 1.17배 높았다.연구팀은 "지방간은 단순히 간에만 국한된 질환이 아니라 전신 대사 이상과 연결된 질환"이라면서 "지방간이 있는 경우 식습관 조절,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등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심혈관 분야 국제 학술지 '동맥경화(Atherosclerosis)' 최신호에 실렸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