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방아다리마을 빌라단지에 신축 허가를 놓고 연일 분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42가구 다세대주택 신축 허가를 놓고 양재동 범양빌라(65-1번지) 주변 지역 주민들과 건축주간의 분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지역주민들은 빌라단지에 재산과 안전에 위해가 될 수 있다며 건축허가를 재고해달라고 요청하고 있고, 건축주는 주차시설 완비와 기존에 공실된 부분을 활용해 신혼부부와 전문직 1인가구를 위한 소형주택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습니다.이에 서초구청은 "해당 신축 건물의 주차장은 `서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제 20조(부설주차장의 설치 기준)에 의거 적법하게 승인된 부분이며 재산가치 하락이라는 민원을 이유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재고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교통난 대책 수립, 인접 건물과 조화로운 설계 변경 후 착공 수리할 것을 요청하는 193인의 집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착공 신고 등 행정처리에 어려움이 있다며 지역주민과 건축주간의 원만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도끼, 대포차 업자 농간에 페라리 넘길 뻔…극적 회수 ㆍ방예담, 억울한 성별 논란도? 얼마나 변했길래…ㆍ귀순 북한 병사 수술한 이국종 교수에 쏟아지는 찬사…"대선 나오면 당선되실 듯"ㆍ정은지, ‘테러범’은 한국계 미국인? 왜 못잡나 봤더니…ㆍ강다니엘, 시사잡지까지 섭렵한 그의 매력은? "평범한 소년이었는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