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중소형주펀드 기지개…스타일따라 성과 천차만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제약·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최근 코스닥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중소형주 펀드들도 모처럼 수익률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하지만 펀드 운용스타일에 따라 수익률 회복 속도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김보미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국내 중소형주펀드의 1년 평균수익률이 불과 한 달만에 4.9%에서 18.4%로 3배 이상 뛰어올랐습니다.기간을 좀 더 확대해 2년 수익률로 살펴보면 -8%대 손실을 기록하던 중소형주 펀드들이 2.3%로 수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선 것입니다.2년전 중소형주 펀드에 가입했던 투자자들이라면 오랜만에 플러스 수익을 봤다는 얘기입니다.그간 국내주식형펀드 특히 중소형주펀드를 외면하던 투자자들의 발길도 다시 잦아지고 있습니다.매달 500억원 가량씩 빠져나가던 자금이 최근 한달새 360억 원 유입으로 돌아섰고, 특히 신영자산운용의 `신영마라톤중소형주펀드`는 출시 넉달만에 목표금액 3000억원 모집에 성공해 오는 24일부터 더 이상 추가 투자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연일 상승하고 있는 코스닥 시장 분위기가 중소형주 펀드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하지만 개별 펀드들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운용스타일에 따라 성과 차이가 큽니다.최근 한달 수익률을 기준으로 성과가 좋은 펀드들은 10% 후반대의 수익율이 나온 반면 수익률이 2~3%에 머문 펀드들도 많습니다.성과 상위권에 올라온 중소형주 펀드들은 현대인베스트먼트로우프라이스펀드, 하이중소형주플러스펀드, 메리츠코리아스몰캡펀드들로 주로 성장성이 높은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펀드들입니다.실제 이들은 포트폴리오에 제약·바이오, IT, 중국 소비재 업종를 담고 있습니다.반면 허남권, 이채원, 최웅필 등 대표적인 가치투자자들이 운용하는 펀드들은 성장성 보다는 저평가된 주식들을 포트폴리오에 담다보니 바이오를 중심으로 급등하는 코스닥 시장의 상승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증시전문가들은 성장주 자체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당장 꺼지기 쉽지 않은 만큼 운용스타일 간 펀드 수익률 격차는 향후 더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봅니다.<인터뷰> 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지금의 코스닥 상승세가) 안정적인 추세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주가상승을 설명할 수 있는 이익이 수반되는 것이 필요한데 아쉽게도 현재 코스닥 내 기업들은 그와 같은 이익의 본질적 변화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는 다시 말해 코스닥시장은 거래소와 달리 순환적 성격이 짙다라고 봐야될 것 같고요.“다만 최근 성과가 좋은 중소형주 펀드들은 코스닥 시장이 부진할 때 손실도 컸던 만큼 수익률의 변동성 측면도 투자에 고려해야 한다는 조언입니다.한국경제TV 김보미입니다.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도끼, 대포차 업자 농간에 페라리 넘길 뻔…극적 회수 ㆍ방예담, 억울한 성별 논란도? 얼마나 변했길래…ㆍ귀순 북한 병사 수술한 이국종 교수에 쏟아지는 찬사…"대선 나오면 당선되실 듯"ㆍ정은지, ‘테러범’은 한국계 미국인? 왜 못잡나 봤더니…ㆍ강다니엘, 시사잡지까지 섭렵한 그의 매력은? "평범한 소년이었는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민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기후 환경 저널리즘 발전에 노력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이날 ‘전환의 기로에서: 글로벌 기술, 협력, 정책 이행으로 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선 기후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이행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정부와 업계 모두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채연 기자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응 전략’입니다.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교수(전 한국환경연구원장)가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합니다. 또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대표(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트럼프 시대, 탄소중립 국제 동향과 과제’,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합니다.이어 하지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에코나우 대표)의 사회로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가 기업의 대응전략에 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일시: 11월 11일(화) 오후 2시~5시20분●장소: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18층)●참가 등록(무료): hankyung.com/esg/forum주최: 한경미디어그룹 한경매거진&북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매주 본지와 함께 무료 배달했습니다. 하지만 지국에서 일간지(한경)와 주간지(생글생글)를 함께 배달하는 과정에서 누락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이에 ‘생글생글’ 배달을 11월 첫째 주 발행호(제917호)부터 우편 발송 방식으로 바꿉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독자 여러분께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아울러 ‘생글생글’은 앞으로 본사 자동이체로 구독료를 납부하는 독자에게 우선 제공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자동이체 전환 문의(1577-545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