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20분 만도는 전날보다 5000원(1.55%) 오른 32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흥국증권은 만도가 자율주행차 시대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박상원 연구원은 "친환경차 시대에 제동장치와 조향장치는 전기모터와 같은 부품이 추가되면서 평균판매단가(ASP)가 20~30% 상승할 것"이라며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사업도 3분기 매출 비중이 6.8%, 영업이익률 5%로 성장 동력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