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분야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콘텐츠 파트너스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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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목요일, 공덕 서울창업허브서 개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콘텐츠 파트너스데이는 콘텐츠분야 핵심 파트너사와 활발히 교류하고 비즈니스를 무한 확장할 수 있는 콘텐츠 전문 네트워킹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투자자와 미디어, 제작사, 스타트업 기업 등이 함께 모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펼치고 성공사례를 창출하는 콘텐츠 융복합 기회의 장으로 콘텐츠 포럼, 비즈매칭, IR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콘텐츠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업계 선도기업들을 초청, 아세안을 비롯한 남미지역 등 신흥시장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원하는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분야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다양한 나라에서 방영권 수출과 공동제작 등 현지화 전략에 성공한 ㈜그래피직스의 강연도 마련되어 있다.
2부에서는 투자사, 미디어, 유통사 등 실질적인 투자를 원하는 문화콘텐츠 분야 핵심바이어가 찾는 유망 IP를 주제로 한 포럼이 개최된다. 포럼 종료 후에는 바이어와 함께하는 네트워킹과 비즈매칭이 기회가 있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즈매칭에서는 콘텐츠 제작사, 투자, 미디어, 제조 및 유통업체 등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 융복합을 통해 획기적 아이템을 창출할 수 있다. EBS, KT Hitel, CJ E&M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바이어와 콘텐츠 창작기업, 뉴미디어(AR, VR) 및 서울창업허브 입주 스타트업 등의 B2B 상담회를 개최하여 사업확대 기반과 콘텐츠 융복합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개 IR에는 '2017 애니버라이어티 제작지원 공모'에 지원, 예선을 통과한 '날아라 슈퍼보드', '노란공룡 디또' 등 7편이 참가한다. 7편 중 1편을 선정하여 SBA, SKB, KBS의 제작비 1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SBA 원스톱 지원서비스' 부스, '기업 홍보' 부스를 개설, 다양한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모바일 게임 개발사 '나날이'에서 '후르츠어택 VR', '샐리의 법칙' 등 콘텐츠와 뉴미디어간의 융복합이 이루어진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산업진흥원 박보경 콘텐츠산업본부장은 "이번 콘텐츠 파트너스데이를 통해 콘텐츠업계 부가가치 창출이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을 위한 콘텐츠 전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BA는 서울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 증진에 힘쓰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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