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언터처블’ 제작발표회장에 폭발물 설치 협박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JT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신원 미상의 남성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로 전화를 걸어와 “`언터처블` 제작발표회가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원한이 있다”며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협박했다.호텔 측의 신고로 경찰이 10여분 후 출동해 행사장에 있던 사람들을 밖으로 내보냈으며, 이어 경찰특공대가 출동해 행사장 내부를 수색했으나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JTBC 홍보팀은 “행사장 내부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행사장 내부로 사람들을 들여보냈으며, 이 과정에서 일일이 소지품 검사 등 보안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언터처블’ 제작발표회는 오후 2시에 열릴 계획이었으나, 폭발물 테러 협박으로 인해 예정보다 20여분 늦게 행사가 시작됐다.이날 행사에는 주연 배우 김성균, 진구, 고준희, 정은지 등이 참석했다.폭발물 테러 협박 (사진=JTBC)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윤은혜 집 최초 공개, 넓은 거실+아득한 인테리어 ‘감탄’ㆍ이창명, 30억 날린 사연은?ㆍ`마이웨이` 오승근 "아내 김자옥, 나 때문에 고생해서 일찍 간 것 아니야"ㆍ강인, 만났던 여친들 다 울렸다? 연애담 어땠길래…ㆍ수지·이민호 결별, 김구라 예언 적중? "수지는 기다리기 힘들 것"ⓒ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