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90개 지역특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우수 지역특구 시상식 및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행사는 올해 운영성과가 우수한 특구와 지역특구발전 유공자를 포상하고, 지역특구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특구제도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는 기초지자체가 지역특성을 고려해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개발전략을 수립해 성장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규제특례 적용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우수 지역특구 시상식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태양광 산업 R&D 산업단지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충북 태양광산업특구`가 최우수상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1억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습니다.또한, 우수상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묘목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광주광역시 남구 문화교육특구`와 `경산 종묘산업특구`가 각각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1억원의 포상금을 받았습니다.시상식에 이어 열린 `성과교류회`에서는 특구사업 관계자들에게 지역특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특구 활성화 방향을 함께 논의했습니다.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지역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추진의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며 "정부도 지속적으로 규제특례 발굴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도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최경식기자 kschoi@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윤은혜 집 최초 공개, 넓은 거실+아득한 인테리어 ‘감탄’ㆍ이창명, 30억 날린 사연은?ㆍ`마이웨이` 오승근 "아내 김자옥, 나 때문에 고생해서 일찍 간 것 아니야"ㆍ강인, 만났던 여친들 다 울렸다? 연애담 어땠길래…ㆍ수지·이민호 결별, 김구라 예언 적중? "수지는 기다리기 힘들 것"ⓒ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