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1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임명하면서 "야당들도 양해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홍종학 장관 임명장 수여식에서 "새 정부 경제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게 중소기업, 중소상공인,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 육성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하고 했는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제서야 했다"고 말했습니다.특히 "야당의 반대가 있었지만 그러나 좀 정부 조각이 시급하게 마무리되어야 한다"며 "그러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갈 길이 아주 바쁘다"며 야당의 이해를 구했습니다.문 대통령은 "홍종학 장관님은 제 대선 때 경제정책 전반을 다 준비해 주고, 특히 중소기업 정책을 책임지고 해 주신 분이기 때문에 저는 아주 기대가 크다"며 "마음고생 많으셨다.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윤은혜 집 최초 공개, 넓은 거실+아득한 인테리어 ‘감탄’ㆍ이창명, 30억 날린 사연은?ㆍ`마이웨이` 오승근 "아내 김자옥, 나 때문에 고생해서 일찍 간 것 아니야"ㆍ강인, 만났던 여친들 다 울렸다? 연애담 어땠길래…ㆍ수지·이민호 결별, 김구라 예언 적중? "수지는 기다리기 힘들 것"ⓒ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