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독일 연정협상 결렬 여파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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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유럽증시가 독일 연립정부 구성 협상 결렬 여파로 하락 출발하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이날 오후 5시 15분(한국시간) 현재 지난 주말보다 0.22% 떨어진 12,965.60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0.02% 내린 5,318.25를 나타내고 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5시 현재 0.27% 하락한 7,360.76을 기록 중이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도 0.05% 낮은 3,545.52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럽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것은 독일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기독민주·기독사회당 연합과 자유민주당, 녹색당의 마라톤협상이 결렬되며 정국 불안에 대한 우려가 생긴 데 따른 것이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럽의회 청문회에 참석해 발언할 계획인 데다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관련 유럽연합(EU) 이사회 회동이 예정된 점도 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다.
/연합뉴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이날 오후 5시 15분(한국시간) 현재 지난 주말보다 0.22% 떨어진 12,965.60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0.02% 내린 5,318.25를 나타내고 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5시 현재 0.27% 하락한 7,360.76을 기록 중이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도 0.05% 낮은 3,545.52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럽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것은 독일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기독민주·기독사회당 연합과 자유민주당, 녹색당의 마라톤협상이 결렬되며 정국 불안에 대한 우려가 생긴 데 따른 것이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럽의회 청문회에 참석해 발언할 계획인 데다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관련 유럽연합(EU) 이사회 회동이 예정된 점도 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