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가 올해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10시3분 현재 유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300원(5.71%) 뛴 5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김형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품목인 먹는 콜레라 백신 '유비콜'의 수출이 4분기에 집중될 것"이라며 "4분기 매출액은 9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5.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내년 매출액은 331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72.4%, 381.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